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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퍼의 선데이 운영자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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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디트리히 본회퍼 (역자: 조병준)                      면수 :  216쪽

 

발행일 : 2015.5.26                                               브랜드 : 샘솟는기쁨

 

정가 : 12,500원                                                    ISBN : 9788998003180(89980031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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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당하기 2년 전 감옥에서 쓴 본회퍼의 자전적 소설, 국내 최초 출간

 
이 책의 원제는 Sonntag(선데이). 옥중 검열을 피해 다양한 글쓰기를 시도한 천재 신학자 본회퍼의 유일한 소설이자 자전적인 이야기이다. 스토리텔링의 중심이 되는 두 가정 중 하나인 시골 저택은 약혼한 지 3개월도 채 안 돼 투옥된 그의 약혼자 집안이 모델이기도 하다. 7월의 어느 주일 예배 후, 주인공이기도 한 브레이크 여사의 관점에서 교회와 설교,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균형 있게 재해석하면서 시작되는 이 소설은, 두 가족의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신학적인 주제, 시대적 담론을 제시하고 있다.

“중산층의 삶을 통해 신학적 견해를 총체적으로 세밀하게 묘사하다”


본회퍼는 이 소설의 소재가 되고 있는 친구 베트게와 나눈 수많은 대화, 신학자이자 목사,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경험 등 자신이 속한 중산층의 삶을 신학적 관점에서 비판적 시각으로 분명하게 전하고 있다. 1930년대 독일 교회의 형식주의 경향, 값싼 은혜, 습관화된 무의식적인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주권적 사랑, 불의에 대한 정직한 저항 등. 특히 두 가정의 아이들이 성장하여 사회적인 책임을 갖게 되면서 공동체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도록 하려는 모습을 강조해서 그리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디트리히 본회퍼는 ‘행동하는 양심’으로 불리는 천재 신학자, 루터교회 목사.
1906년 2월 4일, 독일 브레슬라우에서 정신과 의사 칼 본회퍼와 파울로 본회퍼의 여섯 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루터교회에서 신앙생활한 개신교 가문으로 할아버지는 프로이센 왕실에서 궁정 목사를 지냈고, 어머니 파울라는 자녀에게 성서, 시, 노래를 가르칠 만큼 믿음과 교양이 훌륭했다.
튀빙겐 대학교와 베를린대학교 신학을 공부했고, 1923년 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청구논문인 『성도의 교류』에서 천재적인 통찰력을 드러냈으며, 목사안수를 받기에는 젊다는 이유로 뉴욕 유니온 신학부에서 일 년 더 연구기간을 가졌다. 1930년, 베를린 대학에서 교수 자격을 취득 강의하였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나치 정권의 교회 간섭이 심해지자 교회저항운동에 가담하였으며, 고백교회(Bekennende Kirche)에서 목사후보생 교육기관 책임자로 섬기기도 했다. 주위의 미국 망명 권유를 뿌리치고 2차 세계대전 직전에 귀국, 아돌프 히틀러 암살 계획에 가담하였다가 1943년 3월에 독일 테겔감옥에 수감, 1945년 4월 9일 플로센뷔르크 수용소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 그의 묘비명에는 ‘디트리히 본회퍼? 형제들 가운데 서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라고 쓰여 있다.
1925년에서 1945년까지 저서 여섯 권, 연구 논문 열한 편을 비롯하여 설교, 서신, 여행 일지, 학회 일지, 희곡, 소설, 시 등의 다양한 저작을 남겼다.  

 

목차

 

추천사 - 본회퍼, 소설로 증언하다 --- 4
옥중에서 쓴 기도시 - 나는 누구인가? ---- 6

7월의 뜨거운 한낮에 --- 13
고요한 숲속 연못에서 --- 58
무례한 침입자 --- 80
크리스토프와 르테 --- 103
브레머 여사와 클라라 --- 120
소령의 이야기 --- 137
크리스토프가 소령과 논쟁하다 --- 183
종들 --- 192

지은이에 대하여 -행동하는 양심, 디트리히 본회퍼 --- 200
옮긴이의 말 - 이제부터 생명의 시작일세 --- 207

 

책 속으로


“어쨌든 그렇게 감성적으로 잘못 전하고 있는 설교는 살아남을 힘이 없어요. 저는 생생하게 살아서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관심이 있지, 죽은 신앙이나 과거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요.” - 19쪽 중에서

캐롤라인 브레이크 여사는 다음 세대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빼내감으로써 심판이 그들에게 이르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될 수 있는지 자문자답했다. - 22쪽 중에서

메이어 부인은 자신이 한 일이 전적으로 선하신 주님을 기쁘게 하는 것임을 믿고 있을 테고, 결국 잘못된 곳으로 그를 인도하는 셈이지. 만일 자식이 언젠가 독단적 행위를 하려고 한다면, 하나님께 사악함으로부터 자식을 구원해 주시도록 기도할 거야. - 69쪽 중에서

그분들은 교회에 나가지 않으셔. 단지 막내 때문에 식사 전 감사기도를 드릴 뿐이지. 그러면서 잘못된 욕망이나 출세주의, 지위, 명예 따위에 감염되지 않으셨어. - 75쪽 중에서

가식적이거나 군림할 필요는 없다. 그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인생에는 많은 잔인함과 추잡함이 존재한다. 인간은 그것과 타협하는 것을 알아야 하고, 더욱 자신의 본질을 지켜야 한다. - 97쪽 중에서

서로에게 대화가 주고받는 선물이 될 때 폭력이나 무관심은 존재하지 않는다. 말하지 않은 것은 미처 발견되지 않은 보물처럼 상대방에게 몸짓으로 알린다. -118쪽 중에서

모략자들은 그런 간악한 음모를 꾸미기 위해 몸을 낮추고 굽혔다. 한스의 미묘한 명예심이 이례적으로 공격당한 것이 틀림없었다. 그들은 내가 아니라 한스에게 패배를 가져다주는데 성공한 셈이다. - 156쪽 중에서

만일 네가 거칠어져야 한다면 거칠다는 것을 미화하지 마라! 네가 군림하기 위해 가혹해져야 한다면 언제나 필요한 때에 그렇게 하고, 부드러워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라!
- 188쪽 중에서

크리스토프, 우리 시대와 우리의 과제에 대해 네가 말한 많은 것들이 진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불만스러운 상황을 참아내지 않을 정도로 강하고 정직해져야 한다. - 189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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